온전한 나로 사는 방법에 대하여🍀

저는 사람들의 가치관을 들여다보는 걸 좋아해요.
나랑 다른 저 사람은 어떤 경험과 생각을 통해
자기만의 세상 살아가는지 궁금하거든요.

제가 얻지 못한 좋은 인사이트들은
삶에 녹여내기도 하고
좋은 문장들은 마음에 새기면서
더 좋은 세계관을 만들어나가기도 해요.

인터뷰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편인데,
얼마 전 유퀴즈에 배우 류승범 님 아내가 말씀하신 문장이
오늘의 케이크와 맞닿아 있어서 글을 써봐요.

류승범 님의 아내분은 늘 그림을 그리신대요,
어느 날은 문득 아내가 왜 그림을 그리는지 궁금해서
물어봤다고 해요. “💁🏻‍♂️당신은 왜 그림을 그려?”

아내분의 답변이 저에게도 울림을 주었어요.

“👩🏻‍🎨어린아이들은 그림을 그려 나는 그걸 계속할 뿐이고
당신은 그만둔 것 뿐이야:) ”

저는 그 말이, 어른이 되어도 어린아이일 때처럼
순수한 자기를 느끼고 그것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제가 케이크를 만들고, 창작을 하는 이유도 마찬가지예요.

내가 바라보는 세상과 그것을 통한 감정
그리고 나만의 취향과 생각을 어린아이처럼 자유롭게 표출하며
케이크라는 형태로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오는 즐거움.

온전한 “나”를 느낄 수 있는 순간이거든요!

많은 어른들은 그림을 넘어
내가 하고 싶은 말, 내가 드러내고 싶은 생각,
내가 하고 싶은 일 등 모든 부분에 있어서도
온전한 자신을 “표현”하지 못하고
내가 아닌 타인에게 좋아 보이는 것을 선택하게 되는 것 같아요.

나를 내가 모르는 삶
수많은 존재들 사이에 희미해져버린 나를 바라보는 불안.

저 또한 저를 잃지 않고,
온전히 내 감각에 기반해서 스스로를 바라보려 해요.
그리고 어떻게 표현하는게 행복할지도 늘 고민하죠.

고민의 결과! 저를 잘 표현할 수 있으면서도 행복한 방법이
지금 쓰는 이런 글, 그리고 케이크이더라고요.

내 존재가 녹아든 글로 타인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나의 취향과 신념을 녹인
디자인 케이크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표현하는 것 그 자체도 너무 즐거운데,
도움을 주며 돈도 버니까 두 배로 좋아요.

☑️여러분들은 어떤 수단으로
자신을 표현할 때 진정한 즐거움을 느끼시나요?

말하기, 글쓰기, 그림 그리기, 노래 부르기
사진 /영상 촬영하기, 사업 브랜드 만들기, 제품 디자인하기 등
제 머릿속 표현 수단은 요정도네요!

자신만의 방법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여러분이 궁금해요😊

☑️아르의 온전한 나로 사는 방법!

1) 내가 느끼는 감각과 감정에 충실하고,
그것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며 “나”를 만들기.

2) 취미가 아닌 일로서 나를 표현하게 되면 N배로 행복!

☑️ 자물쇠를 풀어보자고요!

나를 감추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미 완벽한 자신을
마음껏 표현하며 사셨으면 좋겠어요!
타인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문제 될 것 없잖아요!

그리고 누군가에겐 여러분이 세상에 내놓은 표현들이
희망, 용기, 기쁨, 행복이 될거예요!

봉인 해제!!!🔓🔑